서울 북촌&안국 맛집 : 플롭피자(PLOP Pizza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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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롭피자

 

 

 

 

📍 위치 📍

 

 

 

 

 

 

안국역 2번 출구 쪽에 조금만 들어가면 보이는 플롭피자

 

 

 

 

 

 

한옥스타일의 플롭피자

 

평일 낮에 도착한건데도 줄이 조금 있는 편이라서 웨이팅목록에 이름을 적어두고 기다려야 했다.

대기 시간은 대략 15-20분 정도였었다.

평일이라 이 정도였던것 같은데 아마 주말이었으면 더 길지 않았을까..?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렇게 기다리다 우리차례가 돼서 들어갔다.

(주말엔 이 공간도 웨이팅 공간이 된다고 한다.)

화장실은 남/녀 분이 따로 되있고 깔끔!

 

 

 

 

 

 

들어가니 포토존처럼 보이는 거울이 보여서 한방 찍었는데

들어가니 마침 거울존이랑 붙어있는 자리라 또 한방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플롭의 메뉴들~ 파란색 폰트와 레트로틱한 디자인으로 세상 웬걸, 내부 너무 아담하고 귀여웠다.🥰

다만 단점은,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사람이 많아지다 보면 웨이팅 하시는 분들의 구경거리가 될 수 있다는..!

 

메뉴를 고르는데 일단 하프를 기본으로 2가지를 고르기로

이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서 계속 보긴 했지만

하나를 보면 다른 하나가 먹고 싶고, 다른 하나를 보면 또 다른 게 먹고 싶고

흑흑

 

결국 시그니처인 옥수수와 기본인 페퍼로니로 결정했다.

 

플롭피자 가격은 Small / Large로 나뉘어있는데 가격은 16,000원 / 20,000원씩이었다.

4명이 가서 쿼터를 먹고 싶었다..!

사이드로는 라고 오븐 파스타로 결정 땅땅!

 

다른 분들 먹는걸 조금씩 보니 피자는 시즈닝 포테이토나 베이컨 매쉬드 포테이토,

사이드로는 버터 갈릭 프라이즈도 많이 먹는 것 같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문하기도 전에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다.

 

회전율이 생각보다 빨라서 직원분들 일하는 스타일이 딱딱 갖춰져 있는 빠름 빠름!

 

 

 

 

 

 

음료메뉴도 주문하니 음료부터 귀여운 컵과 함께 나왔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음료 따르니까 더 귀여움💙

 

계산하는 곳에 플롭피자 스티커도 있었는데 몇 개 가져온다는 걸 깜빡..!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건 세팅해 주시는 소스!

여러 가지가 들어가 있는데 따로 먹어도 괜찮고 섞어 먹어도 되는 마법소스🔮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옥수수피자와 페퍼로니 등장! 크

 

 

 

 

 

 

좋은 건 한번 더 X2

 

 

 

 

 

 

라고 오븐 파스 타도 함께!

 

뜨거우니 손잡이 부분은 잡지 말라고 하셨는데 까먹고 잡았다가 아뜨뜨를 백번 외친 사연

 

 

 

 

 

 

접시에도 있는 플롭피자 캐릭터 귀염~!

 

플롭피자 옥수수피자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.😋

달달하기도 하고 옥수수 사이에 가루 같은 소스가 있었는데 이게 진짜 뭔지 너무 궁금했다.

자칫 느끼할 수도 있었는데 소스에 찍어먹었더니 정말 너무 맛있었다!

이럴 줄 알았으면 소보루 피자도 시켜볼걸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라고 오븐 파스타도 남!

 

원래 피자집을 가서 파스타를 시키면 냉동파스타의 느낌이 낭랑하기 마련인데

배가 고파서였을까, 플롭 파스타는 진짜 다 맛있었다 구우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입 짧은 친구를 데려간 거였는데 너무 잘 먹어주어서 한 조각 남기고 다 먹었다.

데려간 나는 세상 뿌듯💛

 

체인이 2곳 정도가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지점도 가보고 싶다!